국내 첫 특별지자체 공식 출범
동북아 8대 경제권 진입 목표
내년부터 126개사무 공동수행
초광역교통망 구축 권한 확보
1시간대 생활권 조성도 '탄력'
국내 첫 초광역 특별지방자치단체(메가시티)인 부산·울산·경남(부울경)특별연합이 출범.
인구 1000만명과 500조원에 가까운 지역내총생산(GRDP)을 목표로 하는 부울경특별연합이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국가균형발전의 본보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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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울경특별연합은 내년 1월 1일부터 초광역 철도망, 친환경 조선산업, 자동차, 항공산업 등 21개 분야 126개 세부 사무를 수행할 예정.
부울경특별연합은 특히 자동차, 조선, 항공 등 3대 주력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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